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후 미터 택시 이용하기

[조니 타이 / 교통] -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도착 후 미터 택시 이용하기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방콕 수완나품 공항 미터 택시 이용 시스템이 바뀌었다. 우선 예전 시스템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듯 하지만 아직도 혼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입, 출국장에서 택시기사와 승객들의 불만이 예전에 비해서 감소한것은 사실이다 라고 한 측근은 이야기한다. 우선 많은 외국인 승객이 입국 심사 후 짐을 찾고 나오면 같은 층에 바로 택시를 잡아 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짐을 찾고 세관을 통과하고 나오면 태국 3대 통신사 카운터를 접할 수 있다. 이곳에서 폰 심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요즘 통신사 간에 경쟁이 심하여 무제한 데이타 사용 패키지 상품이 1주일에 300밧 내외 상품 역시 많이 출시된 상황이다.)  

하지만 도착장 2층에는 리무진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 기본 1,000밧 이상의 비싼 VIP 리무진 택시다. 

(입국장 2층에 대기 중인 리무진 택시들의 모습이다.) 

리무진 택시의 장점은 기다림 없이 바로 VIP 서비스 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세관 통관전 짐을 찾는곳 앞또는 세관통과 이후 AOT 리무진 서비스 카운터에서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세관 통관 전후로 이렇게 AOT 리무진 택시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도착 입국장을 1층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곳은 2층이다. 미터 택시 승강장으로 가려면 1층으로 내려가야한다. 

(1층 4번 출입구의 모습이다.) 

짐을 찾고 세관을 빠져 나오면 양측으로 4번 출입구 또는 8번 출입구 방향 쪽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1층으로 내려 올수가 있다. 

(1층 7번 출입구의 모습이다.) 

1층에는 보통 ATTA라고 하는 공항내 여행사 단체 여행 관광객들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단체 미팅 장소와 버스 대기소와 그리고 파타야 및 후아힌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4번과 8번 출입구로 나오면 야외 흡연실 바로옆에 택시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다. 

(택시 승강장 앞에 위치한 공항 안내소의 모습이다.) 

택시 승강장에 배치된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공항 상주 직원들이 도움을 준다. 

(택시 승강장의 모습이다.) 

여기서 택시 승강장 번호표를 뽑으떄 주위해야 할점이 있다. 기계에 따라서 점보택시(벤) 을 탈 것인지 일반 

택시를 탈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주직원이 안내를 하지만 간혼 의사소통의 문제와 승객들의 실수로 택시를 잘못 잡는 경우가 있다. 

(택시 승강장앞에 설치된 텃치스크린에서 원하는 택시를 선택해야 하며 기계 아래 그림이 표시되어 있다. 점보택시(VAN) 을 탈 것 인지 아니면 일반 택시를 탈것인지..)  

(기계에서 뽑은 택시 안내서와 스크린, 그리고 표지판에는 50밧에 대한 서비스 (세금)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까지는 교통 체증이 심하지 않는다면 기본 미터요금으로 왠만한 곳은 300~500밧 내외이면 충분하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첫 팔람9 톨게이트 통과시 25밧이며 도심 통행료가 45밧 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인지는 승객의 권한 이다. 그리고 택시 이용시에는 잔돈은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택시 승강장의 모습이다. 위로 LANE 17 이라는 표시가 보인다.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본인이 가야할 택시 탑승장의 안내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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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커 쿤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