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펌 - 태국 정부 "아래 여성 가슴 노출 셀카 올리면 최대 징역 5년"

Thailand warns women who post 'underboob' photos face five years in jail

태국 정부가 아래 가슴(underboob) 노출 셀카를 올리는 여성에 대해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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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가슴 노출 사진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Thailand’s military government warned women on Monday against posting photos of the lower half of their breasts – a current social media trend – saying their actions could violate the country’s computer crime laws.

16일 가디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가슴 아래 부분을 노출한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에게 이러한 행위가 '사이버 범죄법(computer crime laws)'을 위반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Thailand’s computer crimes act 2007 bans material that causes “damage to the country’s security or causes public panic” or “any obscene computer data which is accessible to the public”.

태국의 사이버범죄법은 인터넷에 국가의 보안을 손상시키거나 사회적 공황상태를 일으키는 내용을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음란한 컴퓨터 데이터에 대중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위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The culture ministry said offenders faced up to five years in jail, but did not say how they would identify the culprits.

문화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버범죄법을 어기는 이들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관계자는 범인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When people take these ‘underboob selfies’ no one can see their faces,” ministry spokesman Anandha Chouchoti said. “So it’s like, we don’t know who these belong to, and it encourages others to do the same.

대변인은 "사람들이 아무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게 셀카를 촬영하면 우리는 누구의 사진인지 알 수 없다 "며 "하지만 이러한 것은 다른 사람이 동일한 행위를 하도록 부추긴다.

We can only warn people to not take it up. They are inappropriate actions.”

우리는 단지 사람들에게 사진을 올리지않도록 경고할 수 있다. 그러한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The ministry has long been criticised for being overzealous in its censorship of films, music, television and some western cultural practices in an attempt to preserve traditional values of a country that is also infamous of its raunchy night life.

뉴스 출처: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