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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생활

태국에 요일별 색깔에 의미 "Colorful of Thailand" 컬러풀 오브 타일랜드

by 조니타이 2015. 11. 13.

컬러풀 오브 타일랜드 (Colorful of Thailand) 

태국은 다양한 "색깔의 나라"로 불리기도 한다.


[Photo by JONYTHAI 2015 @ Train Night Market / #ตลาดนัดรถไฟ]

 

여기저기 수많은 황금 사원과 스님들의 탁발행진 그리고 도로를 가득 메운 다양한 색깔에 


택시들과 멋을 부리지 않은 똑같은 색깔의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까지....


 [Photo by JONYTHAI 2015 @ Makkasan Station (Thaiสถานีมักกะสัน)]



월요일;노란색/ 화요일; 분홍색/수요일;초록색/목요일;주황색/금요일;하늘색/토요일;보라색/일요일;빨간색



[​조니타이] - 태국에서는 요일 별로 색깔이 정해져 있다. 인간의 출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날짜와 시간보다는 요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요일의 색깔이 자신을 나타내는 색깔로 지정해 두기도 한다. 

태국을 다니다 보면 요일별로 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가 있다.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등등., 


특히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 받는 현 푸미폰 국왕이 태어난 월요일을 기리고 존경심을 나타내기 위해서 노란색 셔츠를 입고 다니며 왕비 생일이 금요일이고 금요일에는 왕비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금요일 색깔인 파란색 티셔츠를 입기도 한다. 

[Photo by JONYTHAI 2015 @ Sanam Luang (Thaiสนามหลวง)]


그리고 파란색의 의미는 태국 역대 왕족 중에 라마 6세의 여름 궁전이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다. 라마 6세는 금요일에 태어났다는 의미를 갖게 되고 당시 라마 6세에 대한 존경심으로 하늘색 (옅은 파란색) 옷을 입고 다녔다. 



(사진출처: 위키나무) 


이러한 요일별 색깔들은 국기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다. 예전에는 붉은 바탕에 깃대를 보고 단위에 서 있는 코끼리 모습을 국기로 사용하다가 1916년에는 붉은 바탕에 깃 폭의 1/6 비율 너비로 흰 줄을 양쪽에 넣은 모양을 사용하였고 그 이듬해에 청색, 흰색, 붉은색의 현재 국기 모양을 만들어 사용했다. 




중앙에 차지하는 청색은 국왕을 의미하고 그 위아래 차지하는 흰색은 불교를, 위아래 가장자리에


 붉은색은 국민의 피를 뜻한다. "국민의 피로써 불교를 정신적 바탕으로 하여 국왕을 수호"하는 나라, 


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태국 색깔의 유래는 힌두교에서 유래된 신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점성술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태국 여행N생활에 길잡이 조니타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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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컵쿤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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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요일 #태국색깔 #Thainess #ColorfulThai #Tha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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