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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생활

태국서 한국인 가이드 합법적인 '코디네이터’로 활동 가능

by 조니타이 201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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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신문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 "껍깐 왓타나와랑꾼(Kobkarn Wattanavrangkul) 은 한국 여행사 사장단과의 모임에서 “세계에서 한국만 유일하게 한국인 가이드에게 ‘코디네이터’ 자격을 부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키로 했으며 이미 작년 9월에 1회 응시를 실시해 코디네이터 50명을 선발 했다고 밝혔다.

우선 50명 규모의 선발을 확정지었고, 상황에 따라 차후 2~3회 모집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한국인 가이드의 태국 내 활동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었다. 워킹비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이드들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변 국가를 방문했다 다시 돌아오는 ‘비자런’ 또한 횡행했다.

여행사들은 가이드 부족으로 인한 상품 만족도 하락 등을 고민했다. 때문에 이번 발표는 가이드 부족을 겪고 있는 많은 관계자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코디네이터 응모 자격은 현지 여행사에서 추천을 받아 부여할 계획이며, 코디네이터 자격을 얻기 위한 10~14일 가량의 교육을 거쳐야 한다.

코디네이터는 6개월 동안 합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고 6개월 후 영구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항 출입 또한 문제가 없다. 그러나 태국인 가이드가 동행해야 하는 것은 지금과 동일하다.

뉴스 출처: 여행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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