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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생활

결국, 마지막 남은 태국 부모님 마저 세상과 작별하셨다. 그런데...,

by 조니타이 2017. 10. 17.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다.! 왜 내가 제프리 아버지 발인식까지 책임지고 있냐고?

Finally, the whole world Last my parents jeffrey’s father also go to heaven, R.I.P, We Will be more stronger...​



ตอนนี้ พ่อคงได้เจอกับแม่แล้ว R.I.P

​​



“얼른 한국이나 오지 ㅠㅠ 특히 나의 존재를 모르는 한국 일반인들 ~ 어찌보면 그들에게 내가 유별난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제프리 부모님은 나에게 친부모님 같은 존재였고, 살아생전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자연스럽게 관계를 알게 되고 매우 자랑스럽게 축복해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셨다.



태국에 고즈넉한 시골 마을 람빵 “엄퍼 항찻”에 터줏대감이셨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마을 최고 웃어른..., 마을 사람들속에 대가족이 함께 어울려 사는 이곳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신같은 존재였고 마을안으로 들어오면 어머니 6남매와 아버지 그리고 소문난 효자 제프리가 뿌린 결실이 무르 익는다.



엄퍼 항찻 이곳 마을에서 제프리와 나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두가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축복해준다. 불교에서 말하는 일기일회(一期一回) 인연이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효자 제프리 그리고 어느 별에서 온지 모르는 한국에서 불효자로 살았던 배우자 (팬) “콘 까올리 조니”



태국어로 팬 (แฟน)은 애인, 연인, 남편이나 처.를 일컷는다. 어젯밤 제프리 큰 조카 녀석이 마을 친구한테 나를 제프리“팬”이라고 소개했다. 이놈 ㅠㅠ



그런 이곳에 내가 있고 내가 사랑하는 태국 가족과 친척들이 있다.

이런데 내가 제프리 아버지 마지막 가는 길까지 모시면 안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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