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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Q NEWS

주한 미국대사관 무지개 깃발, 퀴어문화축제’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의미,

by 조니타이 2018. 7. 10.
  • The American Embassy in Seoul hung with Rainbow flag

  • 주한 미국대사관 무지개 깃발, 퀴어문화축제’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의미,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주한 미국대사관 정문입구의 모습) 

[#조니타이] - 서울에 중심 광화문 그리고 서울 시청광장, 나는 2018년 7월 10일 광화문에 업무차 거리를 방문했다. 

그런데 2018 퀴어문화축제 (Seoul Queer Culture Festival (SQCF) 를 앞두고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레인보우) 현수막이 걸렸있는 것을 보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사관 정문에 레인보우, 무지개 깃발 현수막을 걸은것이다. 

이는 오는 13~22일 시청 앞 서울광장과 국가인권위원회ㆍ대한극장 등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의미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보았다. 

주한 미국 대사관 측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성소수자 기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권ㆍ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LGBTI 프라이드 배너를 걸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소식을 이미 알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국 대사를 비롯해 16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주한미국 대사관은 최근 열린 대구 퀴어문화축제에서도 부스를 마련했다고 한다. 

LGBTI는 각각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터섹스의 줄임말로 성적소수자를 상징하는 말이다.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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