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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어는 '세상에서 4번째로 어려운 언어'라고 미국 뉴스 웹사이트 서드에이지(Third Age)가 보도했다.

by JONYTHAI JONY JUNG 2011. 7. 17.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어는 '세상에서 4번째로 어려운 언어'라고 미국 뉴스 웹사이트 서드에이지(Third Age)가 보도했다. 서드에이지는 14일 '배우기 어려운 언어 톱 5'를 꼽고 이 중에 한국어를 4위에 랭크했다. 1위는 아랍어, 2위는 중국어, 3위는 일본어 순이었다.

웹사이트는 영어 사용자가 한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우선 "문장구조가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주어(S)-동사(V)-목적어(O) 구조인 영어와 달리 한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 구조인데다, 동사의 변형이 변화무쌍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한국어 어휘의 상당 부분이 한자어기 때문에 한자 지식 없이는 한국어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아랍어는 가장 어려운 언어로 꼽혔다. 서드에이지에 따르면 아랍어는 글을 쓸 때 모음을 잘 사용하지 않아, 처음 배우는 사람은 읽는 법조차 제대로 완수하기 힘들다. 중국어의 경우 음성의 높낮이에 따라 단어의 뜻이 바뀌는 성조 언어며, 한자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자 중 하나기 때문에 배우기 어렵다. 일본어 역시 한자 사용이 많아 어렵다.

5위는 헝가리어다. 헝가리어는 단어마다 남성형, 여성형, 중성 등 3개의 성(性)이 있는데다 동사의 활용이 7가지나 된다. 또한 다른 유럽언어와 달리 우랄 알타이 계통이라 영어권 사람이 배우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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