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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반정부시위 배후 `탁신' 바쁘다 바빠>

by JONYTHAI JONY JUNG 2010. 4. 1.
<泰반정부시위 배후 `탁신' 바쁘다 바빠>

녹화 영상으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모습(AP=연합뉴스)


<泰, 반정부시위 반대 여론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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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시위대, 이번 주말 대규모 시위 재개
泰 시위대-총리, 이틀째 협상도 결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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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AP=연합뉴스)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두바이와 스웨덴, 러시아를 분주히 옮겨다니며 반정부 시위를 독려하는 동영상을 본국에 보내고 있다.

올해 예순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저녁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농민지지자들에게 "아시아 투자에 관심이 있는 거부 기업인을 만나러 러시아에 출장 왔다"면서 태국에 복귀할 때 그를 데리고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동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같은 그의 메시지는 여러 태국 현지 언론에도 보도됐다.

탁신 전 총리는 자신의 지지기반인 농민과 도시 빈민층으로 구성된 '독재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 일명 레드셔츠)이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에 대해 새로운 총선 개최를 요구하도록 배후 조종하면서 반정부 시위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탁신 전 총리는 또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브루나이와 두바이에서 골프를 하거나 남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을 탐사하고 스리랑카와 파푸아 뉴기니, 몰디브 등에서 총리, 대통령들과 면담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시위대들과 계속 접촉하는 등 건재를 과시하고 있다. 태국은 탁신 전 총리의 여권을 취소, 그가 태국으로 송환되길 바라고 있다. 영국과 독일 등 일부 국가는 탁신 전 총리의 방문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의 투자제안을 받아들이고 여권을 제공하겠다는 국가들은 최근 방문했던 니카라과, 몬테네그로 등을 포함해 아직도 많다. 하지만 태국 외교부는 탁신 전 총리가 현재 어느 나라에서 반정부 시위를 배후조종하는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외교부는 탁신 전 총리가 러시아에 머물고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했지만 확인한 내용은 그가 지난달 26일 스웨덴을 떠났다는 사실뿐이다. 태국 주재 스웨덴 대사는 탁신 전 총리의 행적과 관련, 그가 스웨덴을 지난 24일 도착해 잠시 머물렀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우리는 그가 오거나 가도록 요청한 바 없다"며 개인적 차원의 방문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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