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91 한국 성형 여행 와서 여권분실했다 찾은 태국인 어젯밤 홍대 아디다스 샵에다 여권을 두고온 31세 태국인 여성, 오늘 아침 오전 6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에서 " 아차!! 여권을 홍대 아디다스샵에다 두고온것 같다면서... ㅠㅠ 나는 태국에 있는데 라인메신저로 전화와서는 인천공항가는 고속도로에 택시기사와의 통역을 요구하는데.... 영어도 못함, 한국말도 못함 ㅠㅠ 나이는 안어림, 그런데 통화해보니 정신연령은 대략 ㅜㅜ 라인 메신저로 본인도 급한 나머지 10분마다 수시로 전화와서 도움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호텔로 연락해달라. 아니다 생각해보니 어젯밤 홍대 아디다스샵인가? 암튼 나랑은 상관없는 이여자..ㅠㅠ 한국에 성형수술하러온 이 뇨자때문에 아침부터 장작 7시간동안 정신없었던 하루..ㅠㅠ 처음에는 안쓰럽고 불쌍해서 도와줬다. 택시기사는 무슨죄야? .. 2019.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