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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외 입국자 7일 격리 의무화 다시 실행

조니타이 2021. 12. 26. 03:10

태국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무 격리 입국 허가 등록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테스트 앤 고(Test & Go)’ 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한 63개국 여행객에 대해서는 7일간의 의무 격리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태국 내 첫 오미크론 지역 감염 사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일랜드 패스는 코로나 저위험국가 63개국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출국 전 테스트앤고를 통하여 QR코드를 발급받아 입국 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입국자에 한해 격리를 면제했습니다.

 


그런데 22일부터 이를 중단하고 출발 국가와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최소 7일에서 14일간의 호텔 의무격리가 일제히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9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타이랜드 패스 QR코드를 받아놓은 상태인데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다음달 4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격리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 태국에서 코로나-19감염 사례는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해외 유입의 경우 20일 36명, 21일에는 9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오미크론 감염자를 파악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푸켓 샌드박스’를 통한 무 격리 입국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다음 달 4일 이후 코로나 상황 관리센터 CCSA 회의에서 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Photo Credit Thai PBS 


그리고 현재 샌드박스와 테스트앤고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20만 명인 데요.
이미 11만 명 정도가 입국을 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정부 발표로
3일 동안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습니다.

하루빨리 코 시국 이놈에 오미크론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아래 주 태국 한국 대사관
코로나 19 공지 내용을 참고하세요.



코로나 19 공지 [태국 무 격리 입국 중단 추가 안내]

2021.12.22 (수), 주 태국 대사관

태국 정부가 12.21 발표한 태국 무 격리 입국 중단 관련 (12.21 자 공지 참고)
추가로 파악된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태국 정부는 63 개 국가 · 지역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무 격리 입국 (Test & Go) 또는 샌드박스 (푸껫 제외)를 통한 입국 관련, 타일랜드 패스 신규 발급을 '21. 12.22 00:00부터 중단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시설격리 (백신 접종 완료자 7일 / 미완료자 10일) 및 푸껫 샌드 박스 입국의 경우에만 타일랜드 패스 신규 발급 신청 가능

이미 타일랜드 패스 (QR 코드)를 발급받은 경우, 태국 입국 일과 관계 없이 무 격리 입국 가능
(22.1.10 이후 입국도 무 격리 가능)

이 경우, 입국 후 2 번의 RT-PCR 검사를 받는 점 외에는 기존의 무 격리 입국과 동일한 절차 적용

※ ▲ 첫 번째 검사는 입국 직후 (음성 판정 시까지 호텔 대기 필수), ▲ 두 번째 검사는 입국 6-7 일차 실시 (정부 지정 시설에서 실시, 비용 무료)

※ 입국 후 7 일간 추적이 항시 가능하도록 머 프럼 앱 설치 필수

o 타일랜드 패스 (QR 코드)를 신청하였으나 아직 발급받지 못한 경우는 발급 승인 여부 대기 필요

-추후 QR 코드가 승인 · 발급될 경우에는 무 격리 입국 가능

■ 태국 정부는 '22.1.4에 코로나 19 상황을 다시 평가하여 동 지침 관련 변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바,
우리 대사관은 관련 동향을 지속 파악하여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 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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