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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4

태국 축제? 페스티발 그리고 사건과 사고 (Photo From Bangkok Post News ▶) 축제? 페스티발 혹은 카니발? - 1. 송크란 축제 이제 곧 한국의 퀴어페스티발 축제 시즌이란다. 하지만, 한국도 태국도 축제 기간이 되면, 축제의 근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축제 참여자들의 엉뚱한 돌발사태는 축제를 반대하는 무리들의 집중 타겟이 된다. (2014년 퀴어 축제엔 꼴볼견 나체 참여자가 도마에 올랐었다고 한다.) 태국은 좀 더 심각한 상황이다. 1. 태국 무지랭이들의 묘지 송크란 축제. 송크란은 태국의 설날 축제이다. 이날이 되면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의미로 [쑥싼완 송깐, 미쾀쑥 피 마이, 쓰와디 피 마이 송깐]등의 인사를 주고 받는다. 폭죽을 터트리고, 결정적으로는 물을 쏟아 부으며 축복을 한다. 이는 태국 국민의 대.. 2016. 6. 10.
2차 대전의 흔적 - 태국 아유타야 포로 수용소 2 [일본군의 깐차나부리 포로(연합군) 수용소]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 폭격과 함께 이뤄졌다는 일본군의 대동아 공영 (남방 폭격작전) 승리로 인해 인도차이나 반도의 주둔 연합군은 일본군에 의해 맥없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 패한 후 포로로 잡힌 연합군의 수는 일본군도 놀랄 정도로 엄청났다. 해전 승리 이후, 1942년 3월 버마로 진출하는 일본.하지만, 일본군은 1942년, 6월 5일 연합군과의 미드웨이 해전에 패한 후, 해상 수송이 어려워 지자, 진출해 있던 버마 육로를 통한 수송수단 건설에 나서게 된다. 1942년 9월 부터 시작된, 군수송물자 수송철도 건설은, 태국 깐차나부리에서 버마 만달레이를 기착점으로 잇는 군수물자 수송 철도, 이른 바 죽음의 철도 건설에 나서게 된다. 이때 칸차나부리에 있었.. 2016. 6. 9.
2차 대전의 흔적 - 태국 아유타야 포로 수용소 1 광복 70주년,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 데일리 모션영상 ▶http://www.dailymotion.com/video/k5BGEaejLXrtPoco4DD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태국은, 동남아의 여느 후진국을 상징하는 국가가 되어 버렸다. [동남아 스럽다]거나 [태국 스럽다]는 선입견에 가려진 채 실제로 전후 태국은 극빈국가로 전락한 한국을 식량 쌀지원등으로 적극 지원하는 넉넉한 살림의 우방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경제 급성장을 이룬 한국은 태국을 전혀 우방국으로 여기지 않고 있는 듯 하다. 전세계적으로 태국쌀 (쟈스민 라이스 Jasmin rice ,ข้าวหอมมะลิ, 카우험마리)은 그 맛과 풍미가 대단하게 인식되고 있음에도. 우리 국민들은 이를 [안남미]라 칭하며 맛없는 쌀로 인식해 온지.. 2016. 6. 9.
정말 귀신일까? 사진에 진실을 밝혀라... ​ (사진속 검은 수영복의 정체는?) 지난 8월 평소 가족같이 지내는 일본 형님들 그리고 친구들과 파타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오늘 뒤늦게 폰사진을 정리하던중 의문의 사진을 발견했다. 위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검은 수영복을 입은 사람의 정체를 알수 없던것이다. 당시 수영장에는 우리팀 밖에 없었는데.. 더군다나 우리팀은 모두 머리카락이 짦은 스포츠 머리 이다. 그런데 사진속에 흰색피부에 긴머리 그리고 검은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이다. ​ (파타야 여름휴가를 함께 보낸 우리팀들..) 도대체 사진의 정체는 무엇인가? 당시 우리밖에 없었고 늦은밤이였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ㅠㅠ 201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