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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기간3

방콕 왕궁앞 사남루앙 광장 수십만 태국인파 '국왕 찬가'로 국왕 애도 ​[#조니타이] 22일 오후 수십만 명의 태국인이 왕궁앞 사남루앙 공원 광장에 자발적으로 모여 '국왕 찬가' 썽썬 프라 바라미'(국왕께 평안을)를 제창하며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이 몰려들면서 12만㎡ 규모의 공원 광장 전체가 검은 물결로 가득 찼고, 국왕의 사진을 가슴에 품거나, 국왕의 모습이 그려진 사진, 신문, 바트화 지폐등을 펴들고 국왕 찬가를 열창했다. ​​ 이번 잘발적인 대국민 추모 행사는 태국 영화 제작자인 차트리 찰럼 유꼰이 기획했으며 국왕 찬가 제창 장면은 TV 방송 채널 및 영화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 한편, 오늘 경찰이 추산한 추모객의 숫자는 25만 명에 이를 것이며 태국 공항공사.. 2016. 10. 22.
태국 푸미폰 국왕 서거, 대한민국 성명 ​ 태국은 6.25 전쟁에서 미국 다음으로 3,650명의 태국 젊은이들을 유엔군의 일부로써 한국전쟁에 파견했다. "푸미폰 태국 국왕은 한국전쟁 당시 두 번째로 파병을 결심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후 국왕의 대한민국에 대한 아낌 없는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태국은 한국과 오랜 우방 관계를 지속해 온 국가이며 양국간 사증면제협정 체결로 한국인은 유일하게 관광을 목적으로 비자 없이 90일간 태국에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 상위 3위 이며 한-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관계를 지속해온 고마운 형제의 나라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푸미폰 국왕의 서거소식에 현재 UN 반기문 총장과, 세계 많은 나라의 국왕 및 정상들이 공식적으로.. 2016. 10. 16.
푸미폰 태국 국왕 서거 관련 안내문 ​ 태국 정부 10월 14일 정식 공휴일로 선포, 정부에서는 1년간의 애도기간을 정하였고, 1개월(10.14~11.13)간은 유흥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국내 언론매체 TV 라디오 방송은 이 기간에 국왕의 장례식과 사역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방송하고 특히 쇼 프로그램등의 신나는 방송프로는 방송금지를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은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들이 잘 알아서 판단하라는 것으로 국부인 국왕의 서거를 맞아 국민들로서 정숙한 애도기간을 보내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주태국 한국 대사관 공지내용에서는 교민 및 관광객은 이 기간 중 지나친 음주 및 오락 등 현지인들의 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고 조문관련 행사장 등에서는 가급적 단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경건한 태도를 취해 주.. 201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