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에서 길이 160피트(약50미터)의 오징어 시체가 발견했다는 루머에 50만명 이상이 트윗하는 소동이있었습니다.
기사를 게재 한 "The Lightly Braised Turnip"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자는 해변의 사진과 함께 '오징어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부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떠내려 온 것 같다'라고 소개.
또한 산타모니카 공원 관리인 신시아 베어드에게 들은 이야기로 '검사를 위해 오징어의 시체를 스크립스 연구소로 이동시킬 예정이다'라고 기록했습니다.
기사를 보고 50만명 이상이 트윗하는 등 소란이 일어났습니다만 오징어의 이미지는 작년 10월에 실제로 스페인 해안에 떠 오른 오징어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사진은 합성 된 것으로 밝혀졌고, 또한 산타모니카 공원 관리 관할은 존재했지만 신시아 베어드라는 인물은 존재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지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53일째 박람회장에 대형 오징어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보통 대형 오징어는 폐루 등 남미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못지 않은 대형 오징어가 발견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4년전 2010년 1월 15일에 포항시 남구 신창 앞바다에서 몸통 길이가 1.8m, 팔길이를 포함한 전체 길이가 7.7m나 되는 초대형 오징어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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