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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

방콕 도심에' 왓 후아람퐁 (Wat Hua Lamphong) 사원을 아십니까?

by 조니타이 2014. 10. 20.

 ◆ Wat Hua Lamphong 

왓 후아람퐁 (Thaiวัดหัวลำโพง

(중국 어느 도시 사원에와 있는것 같은 느낌에 덕 선당 입구의 모습이다.)

 [조니 타이] 방콕 도심의 왕실 사원 중 세번째 지위의 사원으로 현 푸미폰 국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1996년에 새롭게 재 탄생한' 왓 후아람퐁 사원에 다녀 왔습니다. 


올 해로 두 번째 방문인 JJ 는 치앙마이 힐링여행 후 이곳에서 

또 다른 새로운 방콕의 모습을 엿 본다.    

(위 사진 출처: Wat Hua Lamphong is Bang Rak District of Bangkok, Thailand. Wikipedia )


실롬과 후알람퐁역 중간의 삼얀(Sam Yan)지하철 (MRT) 역 1번 출구 앞의 화려한 황금 사원과 중국식 의덕당 사원, 주소상으론 라마4세로드(Rama IV Road 타논 팔람4 )에 위치하고 있다. 


방콕 방락지역에 위치한 이 곳은 방콕에 메트로 폴리탄으로 불리우는 실롬과 사톤 그리고 밤 문화 관광지로 유명한 팟퐁 야시장과 수루웡 지역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 하고 있다. 


다른 사원과 달리 주 법전(법당)과 탑이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2층 이상의 높은 단 위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대법당의 벽면과 천장에는 붉은 색 바탕에 불교 관련 벽화들이 그려져 있으며, 사원 경내에는 라마 5세 사당이 있으며 두 마리의 코끼리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그외 장례식장, 사원 승려 숙소 등이 있다.




위 사진에서 한 번 언급했던 배경으로 찍었던 덕 선당의 입구는 지하철 MRT 썀얀 (Sam Yan) 역에서 외부로 


나오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이 중국사원인지 태국사원인지 궁굼증이 생길쯤에... 

우연치 않게 제프리의 지인을 덕성당 입구에서 만났다. 


그리고 덕 선당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불교차원의 지원과 후원을 할수 있는 입구 창구가 들어선다.

카운터에는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태국어로 관광객을 안내를 한다. 



RUAMKATANYU PUNDATION 


이 곳은 입구에서 약 100바트 내외를 지불하고 발급받은 영수증을 가지고 내가 바라는 소원성취와 함께 둥근 벽에 위치한 곳으로 이동후 사찰측에서 준비한 검은 통에 무언가를 발급받은 종이에 바르는데.... 


입구에 둥근벽에 검은색 통이 무언가가 촘촘이 박혀 있다. 그걸 제프리가 꺼내서 종이에 바른다, 

알고 봤더니.. 종이에 바를수 있는 밥 풀이였다.

 우리나라 창호지 벽지에 바르는 풀과 같은 종류인것 같다. 

제프리와 나는 우리가 서명했던 영수증을 벽에 풀칠을 한후 기도를 했다. 

우리가 붙인자리 옆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소원성취를 바라는 같은 의미의 영수증들이 눈에 들어 왔다. 

그렇게 다음절차는 바로 앞에 수 천개? 수만개의 빨간 향초가 눈에 들어왔다.. 도대체 저게 몇개야?

일부 다른 사원에서는 향초를 별도로 판매를 한다 하지만 이 사원에서는 향초를 무료로 가져갈수있도록 비치 해두었다.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저 수 없이 쌓여 있는 향초를 사용하길래 저렇게 쌓아뒀을까? 


그리고 입구에 대기하던 안내원이 순서를 자세히 알려준다.

우선 총 9개의 향초를 불에 붙인다. 


총 9개의 향초에 불을 붙이면 순서대로 정해진 사당에서 기도를 하고 소원을 비는것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향초대에 개당 3개씩 향초를 심고 기도를 한다. 

개당 3개씩 총 9개의 향초를 심고 ... 

생수 또는 시주할수 있는 상품들을 구매후 시주를 해도 괜찮다. 

하지만 우리 JJ 는 향초와 마음에서 울어나는 기도로 자리를 함께 했다. 


그리고 총 세 곳에서의 향초 꽂이 절차가 끝나면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사당으로 이동해서 다시 3개의 향초를 꼽고 기도를 한다.  

그리고 순서대로 바로 옆에 위치한 종앞에서 순서대로 아래 위치한 북을 세번을 치고 위에 위치한 종을 세번씩 치면서 나의 소원성치를 바라는 행사를 마감한다.


난 모든 절차가 끝난줄 알았다. 하지만 마무리는 아직 남아 있던 것이다.

처음에 덕 선당 입구 카운터에서 발급 받았던 부적 영수증을 불에 태우는 절차 이다. 

마지막으로 간절한 이제까지 내가 바랬던 기도가 간절히 이루워 지길 바라며

 소원성취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불에 태워 마음을 비우고 간절히 기도를 한다.  

그리고 난 모든 절차가 끝난줄 알았다. 하지만 제프리가 어디론가 뛰어간다. 급히.. 사찰옆에 위치한 슈퍼마켓으로 뛰어가더니.. 생수를 사온다. 인근에 있는 생존하는 식물중에서 가장 장수하는 식물에게 물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으로서 모든것이 마무리 된다는 것이다. 


모든 절차를 마감하고 메인 사원으로 향했다.

메인 사원에서 첫 눈에 들어온것은 지난해 방문시 경험하지 못했던 소 농장과 소 불상이였다. 

불교와 소의 관계는 밀접하기 그지없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태자 때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인데 성(姓)에 해당하는 ‘고타마’의 뜻은 ‘가장 좋은 소’, ‘거룩한 소’란 의미로 부처님 당시 농경(農耕) 중심의 가치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찰에서 만날 수 있는 법당 벽화 심우도(尋牛圖)에서도 소는 어김없이 등장한다. 불가에서 소는 ‘인간의 본래 자리’를 의미하는데, 이 때문에 수행을 통해 본성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비유한 심우도를 그렸다.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도 자신의 호를 ‘소를 기르는 사람’이라는 뜻의 목우자(牧牛子)로 삼았다고 한다. 또 만해 한용운도 만년에 서울의 자택 이름을 ‘불성을 찾기에 전념하는 곳’의 의미를 담은 ‘심우장(尋牛莊)’으로 짓는 등 소는 불교와 친근한 동물이었다. 원래 심우도는 곽암 선사(송나라)에 의해 『화엄경』의 ‘미륵불 출세’를 상징화하여 그렸다고 하지만, 지금에서는 심법(心法)을 닦아 본래자성을 찾는 심우(心牛)가 된 셈이다.  (출처: 불교 뉴스중에서.

제프리가 어김없이 어린 소에게 먹이를 주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소가 ' 방문했던 당일날 가장 큰 소였던것 같다. 


이 소들은 오직 불교 의식에 따라서 길러 진다고 한다. '

소 농장 사원에서... ㅋㅋㅋ

그리고 옆에 위치한 돈 다발의 부를 원하는 사당이 위치하고 있었다. 

20바트 100바트 원하는데로 돈을 붙이고 부를 바라는 기도들이 줄을 잊는다. 



위 사진은 절친 ' 지인이  SNS로  보내준 사진이다. 난 두 번쨰 방문인데.. 이곳을 방문하지 못했다. 

오늘 제프리의 추천으로 방문했던 왓 후아람퐁 사원은 내가 미쳐 몰랐던 새로운 많은 곳을 알아서 너무나 좋았던곳이며 내가 자주 방문했던 실롬과 팟퐁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할나이 없이 관광객들에게는 좋은곳으로 JJ 는 추천을 한다. 


아래 위치 주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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