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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제프리 요리보고

태국인 제프리가 만든 명절 음식 '산적....

by 조니타이 2015. 2. 23.

Jeffrey had made for me 'Sanjeok and San Jeok is a Korean holiday food. We usually make this food with family and relatives one day before a holiday, and serve it the next day. 


한인식당에서도 손이 많이 간다며 안하던 산적을 제프리가 했다. 내일 파타야로 출장을 준비하느라 바쁠텐데.. 

역시 감동쟁이는 틀리다. 언제나 한국요리에 정성을 드리는 그에게 매번 감동을 하는데... 



2015년 설 초부터 제프리가 나에게 ' 올해는 설 명절 음식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나에게 설 명절음식인 

산적과 잡채, 그리고 동그랑떙을 해주고 싶어서 한인식당 여기저기를 수 소문을 했다. 


하지만 한인식당에서는 명절 (재삿상) 음식이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별도 주문을 해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서 포기상태에 있던 나는 ... 



어제 제프리 추천으로 일본식 온천욕을 즐긴후.. 하루를 즐겁게 마감한다. 그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출근을 하고

공항 업무중에서 제일 바쁜시간인 9시쯤에 제프리에 사진과 메세지가 왔다. 


내가 제일 먹고싶어했던 산적을 해놨다는 것 이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 왔더니.. 이렇게 도시락통에 이쁘게 담아 놓았다.  센스쟁이..~ 이게 텔레파시 인가? 



아래 사진은 작년 제프리가 차려준 우리 어머니 차례상이다.


과일부터 재삿상 모든것을 제프리가 준비했다. 난 그냥 절차대로 재사만 보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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