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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끄적끄적

한국 아저씨들이 해외 나오면 자주 하는 말중에 하나가?

by 조니타이 2015. 2. 24.

한국 아저씨들이 태국에 오면 가장 많이 하는말 중에 하나가 

"정말 국제도시에서 영어가 안통해..'라는 말일지도 모른다.




 
최근에 그리고 방금전에도 샵에서 한국 아저씨들이 와서 랑방 (Lanvin)을 찾는다. 


직원들과 의사소통이 안되서 나를 호출을 했다. 

 

아저씨들:
이봐요.! 한국사람이에요? 

조니: 안녕하세요. 한국인입니다.

아저씨: 이봐요! 당신이 메니저야.. 그러면 직원들 교육이라도 제대로 시켜야지.. 


아저씨들: 국제 공항에서 그것도 영어로 예기해도 말길을 못 알아먹어.. 


"국제 도시에서 이게 말이 됩니까? 라며 비아냥 거린다.


이 문제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비 영어권 국가에서 특히 한, 중, 일 그리고 태국까지 포함한 국가에서 

유럽산 브랜드를 부르는 이름은 나라별로 제각각이다. 


프랑스, 이태리언어이지만 알파벳을 그대로 영문으로 읽는 태국이 있는가 하면 아애 자국식으로 해석해서 브랜드를 예기하는 중화권이 있다. 


그렇다면 태국은 ? 태국은 모든 알파벳 표기 브랜드를 영어처럼 읽는 버릇이 있다. 

상품이 유럽산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반면에 한국과 일본은 가능한 현지 언어, 발음으로 읽으려고 하는 듯 하다. 


그래서 여기서 충돌을 한다.


위에서 오늘 한국 아저씨들이 찾으려고 했던 LANVIN 은 한국에서는 랑방으로 불리지만 태국에서는 랜윈으로 불리고 있다. 


그외 까르띠에, 끌로에 , 등등 많은 유럽산 브랜드 이름떄문에 동양권 구매자들이 혼동을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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