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리워 했던 김밥,
태국에 온 이후 김밥을 제대로 못 먹어 본 듯하다.
인생 처음으로 출근길 김밥을 먹는다.
초딩때 소풍 가는 느낌이 난다. 설레는 마음 ~
한편, 새벽녘 일찍 일어나 부엌에 쪼그려 앉아
김밥을 말고 계셨던 어머니 생각이 자꾸 맴돈다.
굵고 정성스레 썬 김밥을 노란 양은 도시락에 차곡차곡 쌓아 주시고....
어머니는 부엌에서 혼자 썰다 남은 김밥 꼬다리로 한 끼를 해결하시던
그 모습이 왜 어른이 되어서야 생각이 나는지.?
엄마손 김밥.
조니정에 태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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