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KBS9시 뉴스보도 - 중,일, 황금연휴 20만 관광객이 한국으로 몰려온다.

by 조니타이 2016. 5. 1.

대한민국 서울에 또 다시 20만명의 관광객이 황금연유 "골든위크앤드" 에 방문한다.



<KBS9뉴스 캡쳐> 

                                               KBS 뉴스 보도자료 ▽

입국장 문이 열리고, 관광객이 쏟아져 나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기념품과 함께 건네는 환영 인사에 설렘은 배가 됩니다.

오늘30일) 부터 시작된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유커'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커(중국인 관광객) : "'태양의 후예' 보고 한국으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노동절 연휴기간에만 10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일본관광객들도 엔고현상에다 한일관계가 회복되면서 이번 골든위크 연휴기간에 한국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야마다 게이지(일본 관광객) : "(경기도) 수원에 갈 거고요, 선물로 화장품 사 갈 거에요. 예산은 총 100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관광업계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만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재원(인천공항 내 편의점 매니저) :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차나 디저트류 등을 평소보다 150% 정도 많이 준비해..." 

인천공항은 입출국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입국심사관, 외국인 부가세 환급 인력 등 공항 관리 인력도 늘렸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중국의 한 회사 직원 8천여 명이 단체 입국할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이 비슷한 시기에 황금연휴를 맞으면서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