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저위험국가로 분류되는 10개국 관광객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특별 방송 연설을 통하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객에 한해 국경을 다시 열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연설에서 영국, 호주, 미국 등 10개국 여행객에게 우선 태국을 개방한다는 내용 담겨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한국과 10개국가를 모두 언급 하지는 않았는데요. 리스트에 한국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정부 관계자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
관광객은 태국에 도착하고 나서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한 번 더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태국 국민과 똑같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니타이 태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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