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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Airport /공항-Airport

중국관갱객이 선호하는 면세품 순위도

by 조니정 JONY JUNG 2011. 12. 29.
국내 면세점 쇼핑의 '큰손'으로 꼽히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구입한 물건은 무엇일까.

5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통합브랜드인 에어스타 애비뉴가 공개한 '중국인 대상 매출액 상위 브랜드'에 따르면 1위가 까르띠에, 2위가 담배, 3위가 구찌, 4위가 에르메스, 5위가 버버리다.

에어스타 애비뉴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중국인은 명품 중에서도 고가를 선호한다"면서 "이 브랜드는 중국 국경일 기간 중 매출이 특히 뛰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10월 한달간 까르띠에의 매출은 전월보다 27%, 에르메스는 18.6%, 구찌는 9.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들이 특히 많이 구입한 품목은 보석과 시계로 전체 매출 중 58%가 중국인이 사갔다. 이와 함께 부티크 부문은 32%, 담배와 주류는 각각 13%, 12%가 중국인이 구입했다.

신라면세점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라네즈, 설화수, 에스티로더가 순위 톱을 차지하며 '화장품 강세'를 드러냈다. 이어 구찌와 롤렉스 역시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 여성 고객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선호 제품으로 꼽히면서 라네즈, 설화수 등 한국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늘면서 올 상반기 인천공항 면세점의 중국인 관련 매출은 지난해보다 58%나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중국인들이 소비한 금액은 452억원으로 전체 매출 5736억원의 8%였지만 올 상반기에는 781억원까지 뛰었다. 이는 전체 매출액 6728억원의 12%에 해당한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 목적 1위는 '쇼핑'"이라면서 "면세점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들은 주로 화장품, 명품, 전자제품 등 비교적 높은 가격대의 제품군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에어스타 애비뉴 내 롯데, 신라 면세점은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전격 배치하고 사내에서도 중국어강좌를 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짜고 있다. 또 제품 가격 표기를 원화 단위뿐 아니라 위안화 단위까지 환산 표기하는 곳도 늘고 있다.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1001m_View&corp=fnnews&arcid=0922136664&cDateYear=2010&cDateMonth=11&cDateDay=05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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