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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끄적끄적

태국에서 운전하다 당한 황당한 사건 1편 그리고... ㅋㅋ

by 조니타이 2012. 9. 25.

 

 

2012년9월의 마지막주 어느날..!  요즘 방콕의 하늘에는 구멍이 난듯 매일같이 소낙비가 내립니다.

 

밤 11시 회사 퇴근후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도착했을 무렵 비는 멈추었죠.

 

그런데 교통체증이 어마 어마 했습니다. (위 영상은 제가 간단하게 편집만 해서 올린 것 입니다. 시간상) ㅎㅎ

 

이날도 함께 사는 제프리가 방콕 후웨이쾅지역에 홍수가 나서 팔람9에서 후웨이쾅으로 그리고 맹짜이까지

 

정장차림에 슬리퍼를 별도로 구입해서 걸가고 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생각만 해도 그림이 뻔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보이시는 500 미터 전방이 저의 집 콘도 입구입니다.

 

그런데 집 앞 전방 200미터 앞에 쓰레기 차량이 버젓이 사람들의 눈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 말로는 벌써 몇 시간쨰 저렇게 비상등을 켜놓고 주차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무슨 일인지?

 

비상등까지 깜빡이면서요....! 비상등까지 깜빡이면서 왜 저러고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더 해져 갈 떄쯤에 그만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다행 이 인명사고는 없었으며 내 차 앞 번호판과 오토바이 번호판과 살짝 부닥치기만 해서..휴!!

 

십년감수 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주위 사람들 말로는 이 쓰레기 차량이 상습적으로 자주 이런다고 합니다.  

 

 

방콕의 교통체증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통체증 시간떄에는 정말 대책이 안서는곳이 방콕입니다. 

 

상습정체구역에서 버젓이 주차를 하고 남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않고 자기 일을 보러 가는 사람들....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는곳이 방콕입니다.

 

그리고 그런 매너없는 차량운전자들에게 화를 내거나 차량단속조차 하지 않는 방콕시민들...!!!

 

정말 이런관경을 볼떄면 열 불납니다.  성격급한 한국사람인나만 열불이 나는것인지? ㅠㅠ 

 

정말 화가나서 싸우고 싶지만.. 그럴떄마다 친구들은 태국어로 "짜이옌옌" 기분좀 갈아앉히라는 소리를 합니다.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단어중에 하나죠.!!! 

 

결국 집앞에 도착해서도 집앞 입구까지 차량들이 차량꼬리에 꼬리를 물고있어서 몇분을 기다린후에 콘도입구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집앞입구에는 정차금지 표시가 되어있는데..ㅠㅠ

 

태국정부에 이런문제점들을 하소연하고 개선해야 할점들을 신고하고 알리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그런 민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부가 아닌듯 합니다. 

 

조니정의 태국생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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