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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끄적끄적

나의 전용 이발사와 이발소 - 단돈 150밧에 ㅋㅋ

by 조니타이 2013. 3. 30.
방콕에서 내가 8년째 다니는 전용 이발소와 이발사' 헤어디자이너' 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는 미용실에만 다니다 태국생활에서 어느덧 이발소는 나의 생활에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짦은 스포츠머리를 '바리깡' 으로 쓱싹 빠르게 밀어 버리는 시원함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두피 마사지와 함께 면도(쉐이빙)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최적입니다.

보통 이렇게 해서 제가 지불하는 돈은 150밧 정도 입니다. 물론 팁 포함해서죠~! 보통 이발비용이 80-90밧에 추가 나머지 잔돈을 팁으로 줍니다.

팁 문화에 익숙한 태국에서는 팁은 기본이요~! 서비스는 배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 토니엔가이나 전문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려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두 세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이런 저렴한 이발소는 왠만한 동네에는 한 골목 건너 한 업소로 찾기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발소 표시를 사진과 같이 합니다. 방콕의 경우에는 많은 이발사들이 외국인도 상대해서 영어를 곧 잘 합니다.

하지만 의사 소통이 어렵다면 실내에 장식해둔 다양한 사진샘플을 보고 선택하시면 될듯하며..!

저는 보통 옆머리는 '버능' (1)바리깡의 미리수를 나타 내는 표시' 와 윗머리는 보통'버쌈(3) 또는 '버씨'(4)을 이용합니다.

제가 일 주일에 한 번씩 자주 가는 사진속 이발소는 '랏차다 후웨이쾅 프라찻 밤팬 쏘이 10에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차다 시티호텔 앞도로에서 약 100미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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