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태국서 직접 만든 팔찌 경매해 전액 기부
2013년 방콕 콘서트 ' (Blue Moon) 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씨엔블루가 태국내에서 착한 한류스타로 태국인들에게 각인되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태국 방콕을 방문하지만 씨엔블루만큼 일리리 팬들을 챙겨가면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한류스타들이 몇몇 없다는 평가입니다.
씨엔블루는 매번 공항도착부터 출국떄까지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팬들의 안전과 팬들과 눈맞춤 서비스를 했다고 하는데요.
작년 씨엔블루가 공항에 도착했을때.. 공항직원들로 둘러쌓인 팬들떄문에 입국장을 빠져나가기 힘들텐데.. 씨엔블루의 맴버들이 천천히 걸으라면서 조심하라면서 팬들에게 각별하게 주위를 주며 악수와 인사도 했다고 합니다.
그건 오직 그때뿐이 아니였다고 하더군요. 매번 팬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그렇다고 태국에 입소문이 착한 한류스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뉴스는 스포츠경향의 뉴스 입니다. -
씨엔블루(정용하,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4일 태국 방콕에서 공연한 씨엔블루가 하루 전 3일 방콕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야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직접 만든 팔찌의 경매 수익금을 태국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팔찌는 씨엔블루 네 명의 멤버가 그들의 월드투어 제목인 ‘블루 문(Blue Moon)’과 각자의 이름 이니셜 등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경매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는 씨엔블루의 태국 내 인기를 반영하듯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2월 투어를 위해 방콕을 방문했을 때도 태국 홍수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위해 자신들이 입었던 의상을 경매에 내놓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리는 동시에 의미있는 일에 쓰고 싶어 (팔찌를) 직접 만들었는데 큰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홍콩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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