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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쇼핑

Tears of whisky.. 디아지오에서 출시한 면세점 전용 위스키 시음회 다녀오면서..

by 조니타이 2014. 5. 28.


(디아지오 싱글몰트 트레이닝중' 시음하기 위해서 잔을 흔들었을 때 그 잔을 타고 흘러내리는 걸 이렇게 표현한다는군요. 천사의 눈물... Tears of whisky..) 

빈티지가 높을수록 느리게 흘러내린다는군요. 벌써 10잔째.. 근무 중 음주는 힘들다.! 

역시 난 037~!!
  Novotel Bangkok Suvarnabhumi Airport에서


 오늘 회사에서 디아지오(Diageo) 트레이닝(교육)이 있었다. 말그대로 술 교육인데... ㅋㅋㅋ

초 창기 신입사원시절에는 이런 트레이닝 (교육) 조차도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근무중에 술을 마실수 있다는 특혜 떄문에 그리고 트레이닝 중에 교육했던 내용을 퀴즈로 내서 맞춘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그런 순서가 기다려지는... 모든것이 새로운 ㅋㅋㅋ


조니워커에서 면세점용으로 (DUTY FREE ONLY) ' 익스플로러스 클럽 콜렉션'이라는 레이블' 여행객을 위한 위스키를 출시했다.  


그래서 공항 면세점에서만 판매를 하는것인가?  네델란드 스키폴 공항면세구역내에 위스키 판매 매장이 생각난다. ㅋㅋㅋ


총 3가지 컬럭션을 선보였는데...



1. 더 스파이시 로드 / 2. 더 골드 루트 / 3. 더 로열 루트  


이 모든것이 New and Exclusive to Duty Free : Only for travellers 

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공항과 항만의 여행객을 위해서 만든 위스키라고 하는 이놈 더 스파이스로드 

부드럽게 넘어가긴했는데..입안에서 계속 매운맛(스파이시)한 향이 입안에서 맴돈다... 


생수로 입안을 정리하라고 하는데..

혀끝에서 뭔가 아리하게 남는게 있다..  스모키한 이놈 


진져,(생강)과 바닐라의 달콤한 맛이 평상 시 트레이닝에서 마셨던 조니워커만의 스모키한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오랫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된 조니워커만의 맛이라고나 할까? 


싱글몰트가 이런맛? 


근데 나 취했나보다.. ㅠㅠ 


역시 난 037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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