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프리가 몇 일전부터 태국 고추로 준비한 고추 짱아찌(간장 고추) 를 완성 했습니다.
간장고추가 이렇게 손이 가는줄은 몰랐습니다. 간장에 고추만 넣고 숙성시키면 되는줄 알았는데.. 고추 하나 하나 바늘로 구멍을 뚫고, 간장도 끊였다 버렸다를 몇번을 반복하는것 같던데.. 이렇게 손이 가는줄 몰랐네요! :(
만든 사람의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태국에서 쥐똥고추라고 불리우는 아주 매운맛 '프리키누'고추를 함께 넣어 만들어서
입안에서 불이 제대로 납니다. ~ㅋㅋ
정말 매워서 그런지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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