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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

태국 낭만의 호수, 끝없이 펼쳐진 붉은 연꽃 바다 "탈레 부아뎅"에 빠지다

by 조니타이 2016. 6. 2.

 

CNN 이 선정한 낭만의 호수...

World's strangest lakes "탈레 부아뎅.!!! 

 

 

 

태국인들의 삶 깊숙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연꽃(수련)은 진흙에서도 자라는

청결하고 고결한 상징,

 

국민의 90% 이상이 불교 신자인 태국에서 

연꽃은 삶 그 자체다. 

그런데 아직 태국인에게조차도 생소한 붉은 연꽃 바다가 있다. 

오브 레드 로터스 ‘Sea of Red Lotus, 

 

태국 우돈타니(Udon Thani) 시내에서

 

약 45km 떨어진 꿈파와삐

(Kumphawapi/กุมภวาปี) 

 

이곳은 바다가 아닌 태국에서 가장 큰 호수(Lake Nong Harn)로

 

대부분 깊이가 1m 미만인 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태국어로 '탈레 부아뎅

(Talay Bua Daeng/ทะเลบัวแดง)

영어로 'Sea of red lotus 

(붉은 연꽃 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치 끝없이 펼쳐진 붉은

연꽃 바다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赤蓮의 바다'라는

이름이 나타내는 대로,

 

8000에이커

넓이에 가득 연꽃이 피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태국정부관광청 TAT 제프리] 

 

또한, 꽃망울을 터트린 붉은 연꽃 바다의 아침을

보트로 누비는 신선한 경험은 정말 낭만 그 자체이다. 

 

 

(사진 : CNN 뉴스 모바일 홈페이지) 

이 신비의 호수는 'Lake Nong Harn, 2014년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호수'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랑스러운 조니타이 특파원 <계속>

jon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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