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govt announces plans to track foreigners’ movements with SIM cards
[#조니타이] 태국 정부는 9일 오후, 모든 외국인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위치추적 심 카드 사용 의무화 계획을 발표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 사생활 침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6개월 안에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모든 외국인은 심 카드 구매 시 여권정보 등록을 통신사로 등록, 휴대 전화 (스마트폰)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심 카드를 설치해야 한다.
단, 개인의 해외 로밍폰 또는 태국내 통신사에 이미 등록된 외국인은 제외된다.
한편, 얼마 전 태국 내 외국인 90일 거주 신고서 양식이 새롭게 바뀌면서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신고서 양식에는 은행 계좌번호, 개인의 SNS 계정 아이디, 개인이 사용하는 자동차의 번호판과 브랜드와 색깔은 물론 심지어 본인이 자주 다니는 클럽이나 술집, 음식점 등에 대한 내용까지 적어서 제출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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