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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태국 공항에서 보안요원 폭행한 여성 '일파만파' 논란 확산...

by 조니타이 2019. 1. 28.

태국 방콕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 및 방송에서 일제히 보도하고 있으며 확산이 주변 국가로까지 번지고 있는 양상입니다. 

방콕 포스트 뉴스 링크: ▶ Korean tourist fined for slapping airport official's face


*최근 태국 동남부 휴양지 ▶라용 한국인 토막 살인사건부터 한국인들의 태국에서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심각 하게 태국 언론에 부각되고 있는 상황 인 것 같습니다. 마치 이때다 싶을정도입니다. 기러기들이....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 태국 출신 연예인 L 씨 및 그 외.., 태국인들이 겪었던 인종차별 문제를 시작으로 해서가 아니라 이 문제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한국인이 태국인에 대한 일명 영어로 '룩 다운/LOOK DOWN' 낫게 보는 시선 (#깔보다) 이런 의식문화에서 발생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조심스러운 제가 직접 겪은 경험과 개인적인 견해를 깊히 고민을 해봅니다. 

태국에 살면서 실제로도 많은 태국인이 저에게 조심스레 묻곤합니다. 한국인은 태국인을 볼때 "두툭 차이마이/ ดูถูกใช่ไหม? 이말의 뜻은 싸게 보다 라는 의미로 " 저에게 싸게 보는거 맞냐고 묻는 질문입니다.  

경멸하다, 깔보다, 업신여기다.(=ดูแคลน, ดูถูกดูแคลน, ดูหมิ่น) 사랑하는 수 많은 태국인과 20년 넘게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소식을 접할 때면 정말 가슴이 아파집니다.

우선 방콕뉴스와 더네이션 및 태국언론 보도내용 그리고 한국언론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을 제가 정리해봤습니다.

*이건 2019년 1월 29일 유튜브에 올라온 뉴스 내용입니다. 

지난 26일 11시경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 빰 때려. 라는 뉴스를 28일 태국 방콕포스트에서 보도합니다. 

한 한국인 여성이 지난 26일 11시경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직원의 뺨을 때리며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채널3 방송사 보도 캡처 / 화면왼쪽 검은옷 입은여성이 보안검색대 여직원을 손으로 뺨을 때리는 장면이다.)   

태국 공항공사 AOT 측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연신 팔로 엑스자를 그리며 검문에 불쾌함을 표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여성은 잠시 후 직원이 스캐너를 들이밀며 검문을 시도하자 또다시 엑스자를 그리더니 급기야 직원의 뺨을 때렸다고 방콕 포스트는 전했다.

이에 놀란 직원들이 뛰어와 제지했고, 이 여성의 일행으로 보이는 남성이 뒤이어 검색대를 통과하며 여성을 붙잡았다. 몰려든 공항 직원에게 남성은 미안하다는 표시로 두 손을 모았다. 

여기서 잠깐:▶ 한국 언론에서는 옆에 여성을 지키고 방어해주던 남성이 함께 여행갔던 일행으로 보도 하지만 태국 뉴스는 이 여성의 남편으로 보도합니다. 또한 아래 영상 뉴스에서는 아시아인이라고 조심스레 지칭합니다.) 

공항 관계자는 “여성이 검색대를 통과할 때 경보가 울렸기 때문에 직원들은 휴대용 탐지기로 그녀에게 재 검색을 요청했다”면서 “매우 화난 듯한 한국인 여성은 직원의 뺨을 세차게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방지를 위해 프로토콜을 엄격히 준수한 직원들에게 칭찬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이 한국인 관광객은 2000바트(약 7만원)의 벌금을 물고 한국으로 귀국 했으며, 피해 직원은 해당 사안을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태국 방송보도 입니다.


2019년 1월 29일 구굴 검색에서 오늘 한국 언론보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런 뉴스와 보도가 있을때마다 정말 피해를 보는건 누구 일까요? 제 3의 피해자 그리고 또 누가 있을까요? 

곰곰히 생각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채널 A에서 보도한 333 뉴스입니다. ▼

실제 수완나품국제 공항 현장에 실무경험을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많은 비슷한 상황을 겪고 경험했습니다. 이런 사건사고 및  비슷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며 그외 공항 출국장 면세구역부터 공공장소, 유명 여행지, 사찰 등등에서 어글리 코리안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미소의 나라 태국에서 이런 어글리코리안은 문제는 제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JTBC뉴스룸 / 태국 현지공항서 보안요원 뺨 때린 한국인 유투브 영상입니다. 

이 사실을 보도한 태국 언론은 처음에 국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조심스레 아시아인 이라고 지칭 했지만 이후 다른 언론에서 뉴스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여성 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같이 동행 했던 남성이 남편이라는 보도 까지 나왔습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는 보도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언론에서는 이런 내용은 전혀 알리지 않은것도 사실입니다.

공항 측은 자국의 이미지를 고려해 벌금 외 추가 법적 조치 없이 해당 여성을 출국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공항 난동 사실이 알려지자 비난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여성이 해외에 나가지 못하게 해달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수천건에 달하는 인터넷 댓글중에 ‘JTBC 뉴스 보도에 달린 댓글이 유독 눈에 들어옵니다. ‘보안요원에서 폭력을 행사했다면 당연히 구속되어야지.그런데..3만원의 벌금을 내고 풀렸났다.그런데.저 내용이 정확한 팩트가 맞냐? 저 여자는 정신질환이 있었고.,,보안요원 또한 처벌을 원하지 않았다고 태국현지 언론에서는 이와 같은 점을 참작해서 벌금 3만여원으로 처벌했다고 한다.

저 여자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왜 정신질환이 있는 부분은 쏙 빼놓고..이렇게 기사가 올라오냐? 정신질환이 있다고 봐달라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 관계를 좀더 확인하고 보도해야되지 않나.보안요원 구타했는데.벌금이 고작 저 정도 인것 자체가 이상하지않나’ 라는 댓글입니다. 비슷한 댓글과 나라망신, 태국인에게 죄송합니다. 처벌하라는 댓글이 다수인듯 합니다.

충분히 이해와 공감이 가는 댓글입니다. 

※ 참고로 작년 한국의 모 S 방송사의 예능 제작팀 ,청XXX ▶ 태국 불법촬영, 태국관광청 협조아래 촬영을 진행했다는 흐지브지 발표및 뉴스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뭐 조니타이가 연관된 촬영은 아니지만 관계자가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다면.. 깨끗히 정리하시고 담당자에게 직접 사과하십시오, 그로 인한 피해자들이 있다는것 역시 잊지마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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โจนี่ไทย I ผู้ประสานงานรายการทีวีและ แนะนำ 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coordinator #เกาหลี ครั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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สวัสดีครับ ผมชื่อ โจนี่จอง ผมเป็น ผู้ประสานงาน คณะถ่ายทำรายการทีวี (#Tour Coordinatorจาก 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ครั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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