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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맛있는 여행

태국 케이푸드 한류의 맛 '투다리' 떡복이

by 조니타이 2013. 6. 18.


한국의 매운맛 이 태국인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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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신당동 떡볶이로 대박을 터트린 유명한 투다리 체인점의 모습 입니다. 방콕에만 10곳이 넘는 유명 대형쇼핑몰에 입점해서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Happy Together TUDARI Express   

해피투게더 투다리 익스프레스 



(센트럴 랏플라오 1층 푸드코너에 위치한 투다리 떡볶이 체인점의 모습입니다.) 


5년전 방콕 센트럴 랏플라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식당 통로 입구에서 떡볶이를 먹기위해서 30분에서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합니다. 이날 입구에서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3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30분 이상 입구 통로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여유가 있는 태국인들의 모습이 참 좋은듯 합니다.  이날 제 생각에는 주말도 겹친터라.. 1시간이상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성 타켓 - 대부분의 손님이 여성인 점을 가만하면....음식사업은 역시 여성을 타켓으로 하되 남성손님은 2차 타켓으로 정하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개인적인 생각)  


대부분의 남성들이 여성을 따라온 고객인점을 가만하면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많은 음식사업장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관경인 듯 생각합니다. 



입구에 크게 걸린 투다리 떡볶이 광고 입니다. 투다리 떡볶이가 한국의 신당동 떢볶이에서 유래된것을 강조하는 광고 인듯 싶습니다. 



기존에 외식 KFC나 버거킹 카운터 처럼 쉽고 편리하게 주문을 받을수 있는 카운터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 처럼 떡볶이 떡, 라면사리, 오뎅, 계란, 튀김등, 각종 야체를 고추장과 섞에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이런 조리법은 기존에 MK 수끼나 BBQ 프라자등 다른 외식업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떢볶이와 닭갈비가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것이 다이어트 음식, 그리고 매운맛 살찌기 실어하는 태국여성들을 타켓으로 했던것이라는 제프리의 예기가 있었습니다. 




일부 태국인들은 육류섭취를 꺼려하거나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종교적인 영향 그리고 기타등등의 이유로 먹지 않은 사람들이 다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매운맛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진 한국의 매운맛이 한류의 힘을 얻어 크게 성공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다리의 슬로건은 "해피투게더' 인듯합니다. 



↑위 사진은 방콕의 심장부 센트럴월드 식당가에 위치한 투다리 입니다. 


<사진출처: The bridges Magazine


늦은 밤 한 잔 술이 아쉬울 때 한국인이 즐겨 찾는 곳이 있다. 다양한 꼬치와 탕 요리가 기다리는 곳. 바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술집 프랜차이즈 '투다리'다.


투다리는 1987년 설립된 한국의 꼬치구이 전문 선술집이다. 전국 가맹점 수는 1700여 곳에 달한다. 동네마다 한 곳 정도는 투다리 매장이 있다고 보면 된다.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2차, 3차 술자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투다리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에서만 200여 곳의 투다리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2010년 투다리 매장이 처음 생겼다. 한국의 투다리 본사인 이원(Eweon)과 태국 식품 회사 푸드 블레싱(Food Blessing)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태국 현지 법인 투다리 FBC가 태국 내 운영을 맡고 있다.


태국 투다리는 한국과는 컨셉트가 많이 다르다. 선술집이라기보다는 가족들이 찾는 레스토랑에 가깝다. 태국 투다리의 CEO인 싸씨깐 아피찻워라씬(เอ๊ะ-ศศิกานต์ อภิชาตวรศิลป์) 씨를 만나 레스토랑으로 변신한 투다리 이야기를 들어봤다. 싸씨깐 씨는 태국의 유명 배우 겸 모델 출신이다.


The bridges magazine에 소개된 투다리 기사 자세히 보기 






다음 소개할 케이푸드 한 식당은 '닭 갈비' 입니다. 


솔직히 이날 저와 제프리는 닭 갈비를 먹고 돌아왔습니다.  


 

30분 정도를 입구에서 기다렸을까요? 시암에서 첫 출발한 닭 갈비집...!! 



(센트랄 랏플라오 닭 갈비에서..)


닭갈비 글 보기 => http://jonyjung.tistory.com/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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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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