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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맛있는 여행

닭갈비 DAK GALBI - 한국의 매운맛이 태국인을 사로잡고 있다.

by 조니타이 2013. 6. 19.


한국의 매운맛 이 태국인들을 사로잡는다.


이전글에서 '투다리 (TUDARI) 라는 태국내 신당동 떡볶이를 소개 했습니다. 오늘은 같은 장소 (센트럴 랏플라오)에서 한국의 매운맛으로 태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닭갈비 (DAK GALBI) 를 소개합니다. 





(닭갈비 센트럴 랏플라오 입구 사진입니다. 입구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 


닭갈비라는 체인점은 방콕의 최대 번화가인 시암스퀘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유학생을 마친 젊은 청년이 한국의 닭갈비에 매료되어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방콕의 중심가 시암스퀘어에 첫 문을 열고 대박 히트를 치고 1호점, 2호점 이렇게 출발을 했다고 합니다. 



손이 많이가고 까다로운 한국음식을 한국인이 아닌 태국 현지인이 문을 열어 성공한 첫 사례인듯 싶습니다.대부분의 한국식당 쥔장들이 한국인 인것을 가만하면 대단한듯 합니다.  




입구에서 대기자 번호를 받고 기다리는 제프리의 모습입니다. 30분을 기다렸습니다.



한국 음식의 절대 미각과 감각을 자랑하는 태국인 제프리도 이곳의 성공사례에 놀랬는지... 방콕에서 저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곳 중에 한 곳이라면서 이곳에 저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곳역시 매운맛을 좋아라 하는 태국여성들이과 연인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이제 그렇게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는 한국음식을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만들수 있고 성공 시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첫 번쨰 사례가 아닌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우리 제프리 처럼 말입니다. ㅋㅋ    





시간이 지날수록 몰려드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일단 입구에서 대기자 신청과 입구에 비치된 메뉴로 사전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입구 정면에 걸린 TV 스크린으로 닭갈비를 조리하는 모습이 군침을 돌게하더군요




입구 정면에 걸린 TV 스크린으로 닭갈비를 먹고난 이후 볶는 모습을 외부에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실내 모습입니다.



음식을 손님 테이블에 나르는 직원과 테이블에서 닭갈비를 볶아주는 직원이 나눠져 있더군요.  





저희도 입구에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ㅋㅋㅋ 



직원의 안내로 테이블에 앉자마자 눈에 들어온것은 단무지와 고추까루 였습니다. 




그리고 주문에 앞서..너무나 좋아라 하는 김치찌개를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맛은 ㅠㅠ 역시나 김치찌개맛은 제프리가 만든 김치찌개가 최고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도착한 해산물 닭갈비의 모습입니다. 




음식을 나르는 직원과 옆에서 볶아주는 직원의 따로 세분화 되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달갈비를 볶는동안 치즈 닭강정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치즈 닭강정 맛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약간 KFC 치킨 생각도 나긴 했지만..ㅎㅎㅎ 



그리고 해산물 닭갈비를 다 볶은다음 한국인의 특유의 음식문화인 먹고난 다음 밥을 비며서 먹는 문화..! 여기서 잠깐 : 태국에 MK 수끼도 다 먹고난 다음 밥을 비벼 먹는거 아시나요?



태국에 놀러온 한국인들이 수끼를 다 먹은다음 밥을 넣고 계란과 참기름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와 간장을 넣어 먹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고 태국인들도 따라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시암스퀘어 닭갈비가 더욱더 유명해 질 수 있었던 것은 ' 카터이 티오 타이' 라는 태국내에 유명한 코믹 게이 TV 프로그램 이였습니다. (제프리 왈)  




식사를 다하고 저희도 인증샷을..ㅋㅋㅋㅋ 




아름다운 태국여행의 길잡이 조니정 엔 타이라이프 201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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