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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생활

원숭이 얼굴을 닮은 몽키오키드(난초) Monkey Orchid ' Dracula simia

by 조니타이 2013. 9. 21.

태국하면 많은 사람들이 타이 오키드 꽃을 떠올릴 것입니다. 


태국의 국화는 <덕 라차프륵>이라는 꽃입니다. khun (คูน), dok khuen (ดอกแคน). 그래도 태국하면 국화보다 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키드꽃이 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된것 같습니다.




호텔 침실에서, 스파나 사우나 마사지샵에서 그리고 길거리에서 불교사원에서 그리고 식당에서 등등..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수 있는 타이 오키드꽃... ! 




조니정 14년 태국생활동안 이런 신기한 오키드 꽃을 발견한건 처음이였습니다. 



처음엔 사진합성이나 실제로 존제하지 않는 꽃으로 의심을 했었지만 오키드에 대한 저에 사랑이..ㅋㅋ 

그래서 욉서핑등.. 여기저기 조사를 해본결과.. 실존에 존재하는 오키드였습니다. 




원산지는 태국이 아닌 남미 에콰도르와 페루 접경지역이라고 합니다.  해발 1000~2000미터 산림에서 서식하고 있는 이 신기한 난초 오키드꽃의 명칭은 드라큘라 시미아 (Dracula simia)  이며 흔히 원숭이 난초 (Monkey Orchid)  몽키 오키드라고도 불리운다고 합니다.  





이 난초는 약 120종이 있으며 계절성이 없이 수시로 꽃이 피고 고산지대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 일반인의눈에 잘 띄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학명은 1978년 식물학자 루어에 의해 붙여졌으며 향기 또한 매우 독특해서 잘 익은 오렌지 향이 난다고 합니다. 











이글은 현재 미완성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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