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직장 퇴직? 깊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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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업에 성공한 친구가 사업 관련해서 몇 년 전부터 도움을 요청하는데.. 친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는 싶은데..! 8년 넘게 근무하고 그리고 15년 동안 살아온 태국 생활은 어떻게 하나?

고민에 빠지다.'동기부여는커녕 2년 전 한정선에 멈추어 버린 월급쟁이 생활도 지겹고 일은 죽으라고 하는데 비전은 커녕 퇴직금도 없이 세월아 내월아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 같고..!

과연 나의 선택이 조만간 이루어 질까? 선택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큰일이다..

제프리는 이 회사 그만두면 비자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고 하는데.. 결혼 비자도 안되고.. 이것저것 깔아둔 건 많고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