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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춘제 (설) 연휴, 해외로 나가는 중국인 500만명 시대..

by 조니타이 2015. 2. 19.

중화권 대만, 홍콩 마카오를 제외하면' 한국 1위, 태국 2위



(연합뉴스 보도 사진 : 명동에 수 없이 내 걸린 중국어 광고판들이 중국인들이 점렴한 명동을 실감케 한다.) 



[조니 타이- 뉘우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 연휴 기간(2월18일~24일)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나는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5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한다. 

이번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이 최근 '전국여행 단체서비스관리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춘제 (설) 연휴 기간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해외로 떠나는 중국인 수가 519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 국가로는 한국(15.6%)이 선정됐다. 대만이 (17.3%)에 비해 조금 낮은 수치지만 중화권 여행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한국이 1위이다.   

이어 내가 사는 태국이 (13.9%), 일본(8.7%), 호주(4.4%), 싱가포르(3.6%), 말레이시아(2.9%), 인도네시아(2.3%), 필리핀(2.0%), 이탈리아(1.5%), 뉴질랜드(1.4%) 등의 순이었다.

Top 10 ' Chinese tourists oversea trip 


destinations for choice during Chinese New Year 2015


Korea 15.6%、
Thailand 13.9%、
Japan 8.7%、
Australia 4.4%、
Singapore 3.6%、
Malaysia 2.9%、
Indonesia 2.3%、
Philippines  2.0%、
Italy 1.5%、
New Zealand 1.4%, 
Taiwan 17.3%。

해외 여행에 나서는 중국인들의 거주지 비율은 저장(浙江)성 17.9%, 장쑤(江蘇)성 11.2%, 

상하이(上海)시 8.9%, 광둥(廣東)성 7.2%, 베이징(北京)시 6.8% 등이었다.

국가여유국은 중국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고 각국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면서 해외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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