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 4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 선정, 인천공항 2위

Singapore Changi Airport named as the World’s Best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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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타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4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201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창이공항은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최고 공항'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창이공항에 이어 2위는 인천공항이, 3위는 독일 뮌헨 공항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인천 국제공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5성(5-Star) 공항'과 최고의 환승공항으로 뽑혔다.

이번 201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16 World Airport Awards)'에서 주목할 부분은 4위를 차지한 도쿄 하네다공항과 6위, 주부 나고야국제공항 그리고 9위 간사이국제공항까지 일본 내 국제공항 3곳이 10위권에 나란히 진입했다.

참고로 세계 100위권 공항 순위에서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은 작년 47위에서 올해 36위로 11계단 상승했으며 김포공항은 작년 41위에서 4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Singapore Changi Airport has been voted by customers as the World’s Best Airport by air travellers for the fourth consecutive year at the Skytrax 2016 World Airport Awards, held at Passenger Terminal EXPO in Cologne, Germany.

TOP TEN AIRPORTS OF 2016
1    Singapore Changi Airport
2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3    Munich Airport
4    Tokyo International Airport (Haneda)
5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6    Chūbu Centrair Nagoya
7    Zurich Airport
8    London Heathrow Airport
9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10  Hamad Internationa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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