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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군 출신 태국총리 "태국도 태양의 후예 만들지 말입니다" 발언

by 조니타이 2016. 3. 17.

프라윳 찬 오차 태국 총리가 자국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양의 후예’와 

같은 드라마를 만들자고 제안해 화제다.


​ (사진 캡쳐: 사눅 닷컴)

[#조나타이] 17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프라윳 찬-오차 총리는 이날 정부행사에서 (KBS Wrold)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 (Descendants of the Sun) 를 거론하며 “그들은 애국심과 희생, 명령에 대한 복종,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는 것 등을 드라마에 녹였다”고 말하며 누구든 그런 드라마를 만들어 정부 관리를 좋아하게 만들고 태국인이 서로 사랑하게 만든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태양의 후예’ 주연을 맡은 배우 송중기에 대해 ‘소년 같은 인상의 매우 잘생긴’ 청년이라며 “현실의 군 대위는 많은 부담을 지고 있고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라고 했다.

프라윳 총리는 군사령관 출신으로 2014년 쿠데타를 통해 집권했다. 자신을 정치적 혼란에서 태국을 구할 사람을 자처하면서 국민에게 애국심을 호소하며 지난해 연말에는 국민의 국정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스스로 가사를 지은 노래 ‘당신이 태국이기에(Because You are Thailand)’를 발표했다./ jon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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