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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

2014'발렌타인 (Valentine's ) + 마하 푸차 (Makha Bucha day)

by 조니타이 2014. 2. 15.

 2014'발렌타인 (Valentine's ) + 마하 푸차 (Makha Bucha day)



2월14일 오늘은 정말 뜻 깊은날이다.  



전 세계 많은 커플들에게 축복이 내린날이기도 하며 더불어 태국에서는 ' 마하푸차 데이' 불교의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두 기념일이 겹치는날도  접하기 힘든것이 사실이 사실이다. 하여튼 축복이 가득한 날임이 틀림없다. 





그래서 오늘 JJ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오늘 방콕의 현재 모습을 내' JJ 스마트폰에 담았다. 



그리고 난 요즘 이노래에 푹~ 빠져있다.  렛잋고~!! 렛잋고..!!  ㅋㅋㅋ 



우선 금강산도 식후경.. ㅋㅋ 집을 나서기전 우린 방콕 셧다운에 기준을 맞추기로 했다. 방콕 셔다운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하거나 도로사정떄문에 진입이 불가능한 곳들이 많다고 생각.. 


우선 집에서 가까운 센트럴 팔람9 (CENTRAL RAMA 9) 쇼핑몰에 주차를 해놓고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주차를 하고.. 태국에서 프렌차이즈 성공 기업 1위로 손꼽히는 MK 수끼에서 점심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얼마만에 찾은 MK 수끼인것인가?  안 그래도 오늘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한국 드라마' 왕가네 방송을 시청하다'  초 내기 며느리가 시아버지에게 차려준 밥상이 샤브 샤브.. ㅋㅋ






결국 시아버지 에게 욕 지쌀라게 얻어먹는 장면을 보긴 했는데..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JJ 가 MK 샤브샤브 여기선 수끼라고 불리운다'  


이곳에 가면 항상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메뉴가 이렇다.  기본 야체세트에 고기와 해산물... 


그리고 MK 수끼에서 점심을 먹던중.. 눈에 들어오던 한 청년이 있다. ㅎㅎㅎ 





(사진속 제프리 뒷 배경에 있는 청년이다. 마음씨도 얼마나 착한지 수시로 우리 테이블에 와서 접시를 치워가고 필요한것은 더 있는지 물으면서.. 아무리 봐도 이 친구는 피가 달라..ㅋㅋ ) 


태국에 살면서 이런 꽃미남 청년이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모습을 처음 목격한 JJ 로서는 정말 신기한 관경인것이 틀림 없었다. 젭 역시 식사를 하던내내.. 그에게 시선이 가는데... ㅋㅋㅋ 


참고로 그는 정말 잘생긴것은 인정하지만 내 스팩은 정말 아니다. ㅎㅎㅎ  


내 패북에 많은 지인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인물이기에 정보 제공차.. 공을 들였다. 


결국 제프리가 확인한 결과 그사람은 일본인 인것 같다면서.. 이름텍에 이름이 일본인 이름.. 


그런데 일본인이 왜?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인지? 


그리고 









( 이건 내가 언제나 즐겨먹는 우동면발에 매콤한 MK 소스를 겯드린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우린 시암지역으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관경들을 목격을 했는데... 


TV 방송 뉴스에서만 봤던 실제의 모습들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이다...







(시암센터 앞 육교에서 찰칵) 



(어떻게 마분콩 MBK 센터앞 도로가 이렇게 될 수 있을까? ) 



(마분콩 MBK 센터 앞은 정말로 심각했다.) 



(이분 너무나 큰 태국 국기를 등에지고 가다가 결국 국기가 상인이 장사하던 철조망에 걸렸다.) 



(시암 지상철역 앞이다.) 



(MBK 센터 마분콩앞도로 천막촌에 텐트를 치고 몇달쨰 지내고 있는 시위대들의 모습을 배경으로 찍었다.) 




(이런 시위도중에도 태국 마사지는 피로에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최고다.) 



사원까지 다 보고 왔다. 그리고 시암파라곤 옆에 있는 조그만 사원에서 향초와 연꽃을 들고 3바뀌를 돌았다. 약 3km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내심 이젠 나도 늙었구나.. 채력이 안딸아주네.. 하면서.! 그리고 MBK (마분콩) 앞 도로부터 센트럴월드 그리고 한인타운이 있는 아속까지... 쫘~악!! 시위대들이 장악을 했다.

도로를 차단하고 그사이로 시장이 형성이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건 마분콩에서 시암파라곤을 지나서 센트럴월드에 도착했을떄..' 내 머리속엔 지써킷 파티' 이것만이 맴돌까? ㅋㅋ 옆에 파뤼 장소가 선명하게 보여서 그랬나? ㅋㅋ

그리고 우린 한인상가에 위치한 명가에 가서 보쌈을 먹고.. 나서는데.. 한인상가 수쿰빛 프라자 앞에 ' 하반신 마비 거지가 땅을 기어가면서 동냥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1자로 누워 쭈욱 편팔앞에 있는 사발에 동전 20밧을 넣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나가던 태국행인들이 ' 그 거지에게 소리를 지른다..' 꺄~악!

그러자 그 거지에게 ' 힘이 솓았는지.. 그거지가 일어 섰다.! ~ 대박!!! 

제프리랑 나는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헐~~~~~~하고 관경을 쳐다보기만..! 

이거 무슨 몰래 카메라 아니야? 주위를 살펴봐도 몰래 카메라는..ㅠㅠ 

암튼 오늘 하루... 제프리떔시 행복한 하루였다.. 떙큐~ 티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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