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 여동생 한테 카톡이 왔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진도군 현장에 생필품이 모자라서 난리도 아니라면서..
수건과 생리대등 만원어치 인터넷 구매를 해서 보내면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내심 걱정을 하고 있는데.. 동생 커플들은 이미 인터넷으로 구호 물품을 진도군에 보냈다는 것입니다.
이거 상술 아닌가요? 요즘 TV 뉴스, 인터넷 무엇을 믿고 따라야 하는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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