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 여동생과 세월호 참사 현장에 구호물품 관련 카톡챗팅을 하다.
동생이 아주 먼 옛날 홍콩여행에서 클럽에서 총 싸움이 났을때 생각을 떠올리더군요.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하는 여동생인데.. 이것저것 많이 생각 하게 만드는 군요! ㅠㅠ
솔직히 난 까마득히 잊고 살았는데.. 여동생은 그때 충격이 기억속에 맴도나 봅니다.
사랑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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