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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태국 미인대회 우승자, 길거리 쓰레기 줍는 엄마에게 바닥에 엎드려 큰 절 감동

by 조니타이 2015. 10. 28.

[JONYTHAI] - 최근 태국 포털 싸이트인 사눅 닷컴 뉴스채널 등에 소개된 사진 한장이 화제다.

▷ Miss Uncensored' pageant denies stripping 

garbage-collecting winner of crown



2015 미스 태국 안센서드 뉴스 (Miss Uncensored News Thailand) 선발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한 17살 "민트 카니쉬타 (Kanittha Mint) 는 대회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돌아가 우승 왕관과 어깨띠를 한 채 쓰레기통 바로 옆에 서있는 어머니 발 앞에 엎드려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런 모습에 태국 네티즌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쓰레기 줍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했던 자신의 가정 배경에 대해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낡고 초라한 집부터 성장 배경까지 언론에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 대학에 진학할 수 없었으며 친구들의 격려와 추천으로 이번 안센서드 뉴스 미인대회에 참가했고, 172㎝의 키와 타고 난 미모와 재능으로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있었기에 미인대회에 우승하는 오늘이 있었으며 우리 모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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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조니타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JoNy ⓝ ThAi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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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스 태국 안센서드 뉴스 선발대회는 양성 평등과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New Source from ▶ http://bangkok.coconuts.co/2015/10/28/miss-uncensored-pageant-denies-stripping-garbage-collecting-winner-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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