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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공항소식

여권 찢어 휴지로 썼다 태국 공항서 추방당한 英 여성,

by 조니타이 2016. 7. 15.

여권을 찢어 휴지 대신 사용했던 영국 여성이 태국 공항에서 여권 훼손을 이유로 입국이 거절되고 강제추방 됐다.


친구들과 두바이를 거쳐 태국과 호주로 이어지는 휴가를 떠난 영국인 페이 윌슨 28세 여성은 태국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이 거절됐다.

이유는 여권 사증(査證)면의 2-3페이지가 잘려나간 것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입국 심사관은 여권이 훼손된 까닭을 질문하자 윌슨은 그냥 “없어졌다”고 어설프게 답했고, 결국 여권은 압수당하고 공항에서 강제추방됐다.

사증 면이 없어진 이유를 태국 입국 심사관에게 털어놓기가 조금 창피하고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이유는 5년 전 술에 취해 여권을 찢어 휴지 대신으로 사용했다고 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태국 이민국 여권 훼손, 여권에 스탬플로 (오치케츠)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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