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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태국뉴스

중국과 일본 공항 입국장 면세점 설치, 한국은 내부 갈등,

by 조니타이 2016. 11. 23.

[#조니타이중국과 일본이 내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국내 국제공항 입국장에 (Duty Free Arrivals Shop)을 신설하기로 했다. 일본은 내년 4월부터 일본을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면세품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중국은 지난 22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서 재정부를 인용해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광저구항저우청두 등 도시에 19곳의 입국장 면세점이 추가로 개설된다고 전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과열되는 면세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자국을 여행하는 해외 여행객들이나 해외여행 후 돌아오는 자국민에서 더 많이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내수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세계 면세시장 1위 대한민국은 인천공항 입국장에 면세점을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2001년 부터 현재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 때부터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됐지만 정부 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2003년부터 다섯 차례나 관련 법안을 발의했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4월에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 필요성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도 열렸다. 하지만 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의 힘겨루기 탓에 정부 차원의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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