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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맛있는 여행

얼큰한 깽쏨, 한국인 입맛에 딱!!!

by 조니타이 2023. 6. 12.

오랜만에 다시 먹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

이열치열! 

 

바로

???

입니다. 

깽쏨은

태국 생활을 하는 한국인
이라면 정말 친근하고 반가운 음식인데요. 

얼큰하고 시원하면서 걸쭉한 맛이
해장으로도 딱^^이죠!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김치찌개,

김칫국과도 얼핏 비슷한 듯

 

하지만

 

아주 특별하게 매콤하고

신맛이 오감을 만족시켜요.

위 깽쏨 세트메뉴는 80밧 (약 3천원) 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김치가 들어가는것도 아니에요 
 

 

 

김칫국과 찌개랑

 

비교하는 것일까?

 

깽쏨 (แกงส้ม)의 "깽 (แกง)은

보통 국, 찌개를 뜻하고요 

 

쏨 (ส้ม)은 시다 , 시큼하다 라는  뜻인데요.

깽쏨의 기본 맛을 내는 주재료는
타마린, 라임,  마늘, 태국 쥐똥고추 (프릭키누),
샬롯, 강황 등이 있습니다.

강황은 태국 남부지역

깽쏨에서 많이 사용하는것을 볼 수 있어요 

남부 지역은 특히

지형상 인도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걸쭉해지며 
카레형식을 띠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셰프 제프리님께서는

카레는 아니라고 하네요. 

 

깽쏨 라브아 쁠라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정말 찌개 같기도 하고 

카레 같기도 하고 

다양한 깽쏨을 보실 수가 있으신데요. 

 

 그리고
각종 해산물을 넣어 먹기도 합니다.


특히 생선을 비롯한 새우,
그린 파파야 또는 연꽃에 연근과 연우 순,
열대 과일 중에 파인애플,


또는 신맛이 나는 과일 및 야채 등을 넣어 

더욱 신맛이 나게 만든다고 하네요 

 

인도의 영향 때문인지

깽쏨에는 절대 육류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깽쏨 카이쁠라 싸릿 (แกงส้มไข่ปลาสลิ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가 들어간
‘깽쏨 꿍 (แกงส้มกุ้ง)


또는
생선 알이 들어간
’깽쏨 카이쁠라 싸릿 (แกงส้มไข่ปลาสลิด)

‘깽쏨 카이쁠라 리여우 씨 여우

(แกงส้มไข่ปลาเรียวเซียว)


캣피시 몸통과 알이 들어갔어요. 

 



캣피시는 바다메기의 일종으로
열대지방에서 많이 어획되는 어종라고 하네요

yellow spicy giant catfish soup,


 그리고

 

깽쏨은 고소한 태국식 오믈릿
‘카이찌여우’와 함께
즐겨 먹는데 ‘ 매운맛을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깽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추가정보 혹시 빠진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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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혜택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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