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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TRAVEL/맛있는 여행

상하이 미니 랍스터 ’샤오롱샤‘ 🦞 꼭 먹어야 하는 이유

by 조니타이 2024. 12. 9.

 

상하이 오면 가장 먹고 싶었던 🦞 미니 랍스터 ’샤오롱샤’ 국민 음식인가 싶을 정도로 로컬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곳 어디를 가나 입간판을 볼 수 있어 쉽게 유혹에 빠졌다. 

한국어 메뉴도 제공한다는 입간판

 

 

안녕하세요. 조니타이입니다. 
드디어 중국에 무비자로 입국했습니다. 

 

중국 무비자 입국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중국 상하이 오면 가장 먹고 싶었던

🦞 미니 랍스터 ’샤오롱샤’ 이야기 입니다.

 

나는 처음 롱샤(龙虾 longxia)에 대해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일단 나는 중국어가 안되서 무엇을 QR로 주문 시켜야 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더군다나 껍질 까먹는 거 귀찮니즘, 이렇게 초보 생활로 분위기와 맛에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그러다 혼자서 첫 도전의 시작 구굴번역기 도움을 받아 ‘샤오롱샤’먹기 도전, 처음이라 서툴렀다. 그리고 비닐장갑을 끼고 몸집만큼 큰 머리를 떼어내고 딱딱한 껍질을 벗겨냈다. 

그리고 한 마리에 집중해 손가락 한마디 정도밖에 안 되는 속살을 양념 소스와 초간장에 찍어 맛보는 순간 새우와는 비교도 안 되는 쫄깃함에 푹 빠졌다.

롱샤는 민물가재의 일종, 샤오롱샤 요리도 여러가지 들어가는 양념도 제각각인데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다소 맵고 톡 쏘는 양념이 가미된 '마라 샤오룽샤'라고 한다. 그리고 맥주와의 찰떡 궁합이 최고!! 💕 일명 미니랍스터로 불리기도 한다. 이제는 중국에 올때마다 꼭 먹고가는 필수요리중 하나! ^^

 

그리고 매콤새콤 마라 다슬기 요리까지. 다슬기는 쪽쪽 빨아 입안으로 쏘옥!! 잘 안빠지면 이쑤시게로! ㅋㅋ 다슬기 소스 역시 감칠맛이 났다. 어릴적 유원지나 관광지에서 파는 삶은 다슬기를 종이 컵에 가득담아 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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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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