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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끄적끄적

대한민국 인구 5000만명 시대 20,50 클럽 가입 ㅎㅎ / 50-MILLION this Saturday on June 23rd

by 조니타이 2012. 6. 24.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명을 넘어 섰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예전 4800만 인구만 생각해서 5000만명이 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넘겼군요.  저출산때문에 그런지? 매우 늦은감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사는  태국역시 저출산에 남성과 여성의 비례인구가 남성이 4 여성이 6 남성보다 여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얼마 없다고 하는 남성인구중에 몇 % 가 동성애자, 레즈비언, 그래서 저출산이 더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일본, 한국, 중국과 정 반대상황인 태국..ㅎㅎㅎ  

 

일단 제가 펌한 뉴스먼저 보시죠! --------------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청장 우기종)은 ‘장래인구추계:2010-2060’에 따라 23일 오후 6시36분을 기점으로 인구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계청은 대전에 위치한 통계센터에서 인구 5000만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우기종 통계청장은 통계청 직원 및 대전시민 200여명과 함께 통계센터 전광판에서 나오는 인구 5000만 카운트 다운을 보며 희망 메시지를 담은 풍선 500개를 날려보냈다.

▲ 우기종 통계청장이 대전에 위치한 통계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인구 5000만 돌파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1인당 GDP 2만달러에 인구 5000만 명을 갖춘 ’20-50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원국에서 원조국으로 OECD DAC에 가입했고 9번째로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저력이 발현된 결과다. ‘20-50클럽’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7개국뿐이며 2차 세계대전 후 개발도상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5000만 명은 우리나라 인구가 4000만 명을 넘어선 지 29년 만이다. 작년 말 기준으로 국내 인구는 4977만 명이었다. 인구시계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1시간당 52명이 태어나고 31명이 사망하고 있어 시간 당 21명씩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구는 현 추세로 인구가 늘면 2040년 521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45년 다시 4000만명대로 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45~2069년 사이에 1000만명 더 줄고, 2091년에는 전체 규모가 3000만명대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향후 30년간 700만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감소폭이 일본•독일 다음으로 크다.

▲ 우기종 통계청장이 대전에 위치한 통계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인구 5000만 돌파기념행사를 진행했다.


5000만명 시대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낮은 출산율을 극복해야 한다. 출산율은 1983년 처음으로 2.1명(대체 출산율)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10년 현재 1.23명을 기록하고 있다. 30년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고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여성의 미혼률이 급격히 상승한 탓이다.

1980년대에는 20대 후반 여성의 14.1%가 미혼이었으나 2010년에는 69.3%로 4배이상 증가했다. 30대 초반 미혼률도 같은 기간 2.7%에서 29.1%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통계청 우기종 청장은 “인구 규모는 내수를 뒷받침하는 기본요소로 인구 5000만 시대의 개막은 국가적인 축복이지만 출산율이 지금과 같이 지속되면 인구 감소는 물론 고령화가 지속되어 생산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며 “5000만 시대에 맞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적인 캠페인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The Korean population,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has doubled in just 50 years, from 25 million back in 1960, to 50-MILLION this Saturday on June 23rd.

This figure includes the number of foreign residents who have been staying in Korea for more than three months.
With the 50-million mark reached, Korea is now one of just seven countries in the so-called "20-50 Club," countries with populations of over 50 million people and a per capita income of over 20-thousand U.S. dollars.
Countries like the U.S., France and Germany earned their distinctions in the late 1980s and early 1990s, and Korea joins the club 16 years after the United Kingdom made the list in 1996.


[Interview : Kim Hyung-joo, Research Fellow
LG Economic Research Institute] "A country's population of over 50-million means that the country can independentely survive to some degree. And with a per capita income over 20-thousand dollars, the domestic market is also a considerable size."

At the current rate, the Korean population will reach its peak of 52 million people in 2030.
But by 2045, the number will dwindle back to the 40-million range.
Due to a low birth rate, the nation's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or the population of people aged 15 to 64, is forecast to decrease from 2016 onward.
Korea is also rapidly aging.
The number of seniors over the age of 65 is expected to double from 5.four million currently to over 10 million in 2040.
Park Ji-won, Arirang News.

JUN 23, 2012

 

뉴스출처는 : 아리랑뉴스와 파이년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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