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이 2020년 상반기 인센티브 단체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태국관광청은 지원 가능 지역 15곳을 세 분류로 나누어 지역별 신청 조건과 지원금을 차등 적용한다.
치앙라이는 제 1지역, 후아힌·끄라비·카오락 등은 제 2지역, 그리고 방콕·파타야·푸껫·치앙마이는 제 3지역에 해당한다.
제 1지역은 최소 50명, 제 2지역은 200명, 제 3지역은 300명 이상 단체부터 신청 가능하다.
숙박비와 식사비는 둘 중 하나만 지원한다. 숙박비의 경우 지역별로 각각 1인당 700바트(약 2만7,000원), 550바트, 450바트를 지원한다. 다만, 치앙라이는 최소 2박 이상 체류해야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식사비는 지역마다 1인당 650바트, 500바트, 400바트씩 제공한다. 지원하는 식사비는 그룹 인원수와 관계없이 최대 25만 바트까지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 프로그램은 치앙라이 지역 인스펙션투어 항공권도 포함한다.
단, 여행사 직원만 참여하는 인스펙션 투어에는 항공권을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금은 태국에서 인센티브 단체 행사 종료 후에 행사 진행 여행사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30일까지다. 지역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출발 최소 3달 전까지는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태국정부관광청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각 지원에 해당하는 추가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로 전화(02-779-5417) 또는 메일(info@tatsel.or.kr)로 문의하면 제출서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 여행신문(http://www.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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